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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장효석)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6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수도권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69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의 경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0일 8시부터 9월 11일 16시까지, 귀경의 경우 9월 12일 12시부터 9월 13일 24시까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혼잡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 서해안고속도로 조남~송악, 영동고속도로 덕평~여주, 중부고속도로 하남~서이천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교통 수요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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