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시진핑 국가주석이 희토류업체를 시찰했다는 소식에 광물 분쇄용 세라믹 비드 회사인 쎄노텍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쎄노텍(222420)의 주가는 오전 9시 2분현재 9.14% 상승한 2150원을 기록중이다.

미국과 중국간 반도체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가운데 시진핑국가주석이 희토류회사를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이 무역전쟁의 전략으로 중국 희토류를 내세우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닥상장사인 쎄노텍은 현재 국내 세라믹비드 제조 업체로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세라믹비드는 특정 목적물을 잘게 분쇄해 회수율을 높이거나, 해당 물질의 성질을 강화하는데 사용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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