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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파트론(091700)은 멀티카메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신모델 중 멀티카메라(듀얼 이상) 출시 수가 지난해 상반기 3개 모델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10개 모델로 늘어났다.
메인 카메라도 화소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파트론이 납품하는 국내 플래그십의 전면 카메라 화소수는 전년도 8MP에서 올해 10MP(듀얼 중 메인 카메라)로 커졌다.
또한 올해 출시된 중저가 스마트폰 후면의 기본카메라(당해년도 출시 기준) 화소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 됐다.
즉 멀티카메라와 화소수 증가 두 개의 모멘텀이 동시에 발현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파트론의 올해 모듈 ASP(평균판매단가)는 7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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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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