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장승포농협은 지난 16일 개그맨 출신 방송인이자 교수인 권영찬(백광)을 초대해 인문학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영찬닷컴)

농협 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주부대학의 특강 형식으로 100분 간 진행됐으며, 권영찬은 4060 주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의 이날 강연은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부 여러분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존재론을 우선시 하는 행복한 삶’ 등 세 가지 주제로 이어졌다.

그는 강연을 정리하며 “우리나라 주부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영화를 찍고 있는 투자자이자 감독이며 주연배우들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부들마다 꿈꾸는 소중한 삶 속에 주인공이 될 것을 주문키도 했다.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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