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중국 장쑤성(江蘇省) 쿤산(昆山)시에 중국 내 9번째 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쿤산지점은 중국진출 중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중국 개인을 대상으로 소매영업을 동시에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중국 동북쪽 랴오닝성 선양지점에서부터 톈진, 옌타이, 칭다오, 쑤저우, 선전에 이르는 동아시아 IBK금융벨트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신용카드 업무 등 현지영업을 강화하고 베이징, 상하이 등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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