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JYP Ent(03590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3억원(+14.1% YoY), 영업이익 58억원(+313.1% YoY)으로 시장기대치보다 약 10% 낮지만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음원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트와이스 아레나 공연 7회 등이 반영되면서 콘서트 매출도 크게 성장했다.
트와이스 활동 공백에도 불구하고 외형 확대와 더불어 비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이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가 진행된다.
트와이스와 갓세븐이 굳건히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스트레이키즈, 잇찌 등 연차가 낮은 팀들도 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만 총 33회의 공연이 계획된 것으로 파악된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음원 매출도 소속 아티스트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및 오차드 등 플랫폼 추가 등이 반영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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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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