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전력(015760)의 1분기 매출액은 해외사업 외형감소로 전년대비 2.9% 감소한 1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29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원전 이용률은 전년대비 20.9%p 상승한 75.8%로 개선되었지만 연료단가 상승으로 실적부진이 불가피했다.

개별소비세 조정효과로 2분기 SMP는 전년대비 약세가 예상되나 최근 상승한 유가와 반영 시차로 하락폭은 제한적으로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원전 이용률은 일정상 2분기가 가장 높지만 석탄 개소세 인상 등 원가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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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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