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P시스템(265520)의 올해 실적은 매출 5419억원(YoY -24%), 영업이익 319억원(YoY -30%)으로 전년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나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및 삼성디스플레이 향 수주 모멘텀이 증가하며 주가는 상승 추세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OLED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BOE 2개 라인, Visionox 2개라인, CSOT 1개라인 등 총 5개 라인 발주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향 ELA 장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AP시스템 수주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OLED 투자 스케줄이 연내 가시화 되면서 관련 장비 발주가 4분기 중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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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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