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동아대 취업정보실을 찾아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동아대학교 캠퍼스가 2011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취업 열기로 뜨겁다.

5일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개최된 예금보험공사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한 달 동안에만 삼성그룹, 신한은행, KT, STX조선해양, KT&G 등 국내 굴지의 기관 및 기업 20곳에서 실시하는 캠퍼스 채용설명회와 리크루팅이 이어진다.

동아대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캠퍼스 채용설명회와 리크루팅을 실시하는 기업은 신한은행, 보광훼밀리마트, 유진투자증권, KT&G 등이며,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이어 2회 연속이다.

동아대 서정창 취업정보실장은 “캠퍼스 채용설명회와 리크루팅은 기업에서 직접 우리 동아대를 찾아와 채용설명과 상담 등을 하는 자리기 때문에 생생하고 정확한 기업의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참석하기 보다는 희망기업이나 직무 등을 결정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사전 조사, 정성이 담겨 있는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준비해 이번 기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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