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우량중견기업 채용박람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부울경 지역사회의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은행, 부산시 교육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일보사 등이 공동주최한다.

박람회는 부산은행, 고려제강, 대한제강, 파크랜드, 쿠쿠전자 등 지역의 대표적인 우량기업 71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200여 명을 채용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부분 대졸자에 국한된 범위를 탈피해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도 참가대상자에 포함됐다.

또한 참가기업도 지역에서 매출액과 인지도, 복리후생 등을 고려해 우량중견기업만을 참가기업으로 확정했으며 기업들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 직업심리검사컨설팅,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안내, 진로지도와 취업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희망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면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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