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통계청장.<사진제공=동남통계청>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우기종 통계청장이 6일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평가회’참석 및 동남지방통계청을 방문해 국가통계 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치하와 지역통계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우청장은 먼저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평가회’에 참석하여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최선을 다한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치하한다.

이어 동남지방청으로 이동 후 김경태동남지방청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방청 발전을 위해 직원간의 화합과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특히 통계청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정부 내에서 통계청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향 논의와 현장중심의 통계행정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 한다.

우청장은 지자체 정착에 따른 지역통계 활성화 및 지방청 운영, 통계청의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기본철학을 표명한다.

우기종 청장은 1956년 전남 출생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보스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을 거쳐 지난 7월 22일 13대 통계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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