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생활(대표 변재락 회장)은 한국전략마케팅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가 수여하는 브랜드 대상은 매해 탁월한 브랜드 경영성과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실현하는 모법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미래생활㈜는 직원 품질경영 및 안전문화 교육 실시, 전사 품질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활동실행능력을 증진시키며 고객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합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운영 등 우수한 품질경영을 실행해왔다.
이를 통해 비데 생활화 등으로 물에 강하면서도 두께감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생활 트렌드를 파악해 2016년 ‘10% 더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앞세워 잘풀리는집 브랜드 이미지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모든 것을 소비자 중심으로 변경했다. 2019년에는 화장실의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해주는 기능성 소취 화장지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과 브랜드에 반영하며 대한민국 화장지 시장을 선도하는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의 실현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변재락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으로 구성된 13개 봉사단은 전국의 장애인 시설 및 고아원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2010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아동정기결연 후원, 사단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전국의 열악한 장애인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공간 복지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품질경영과 제품개발에 반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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