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011790)의 2분기 영업이익은 473억원(QoQ +31%, YoY -1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름과 성장사업이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다.

필름 영업이익은 81억원(QoQ +126%)의 대폭 개선이 전망된다.

PX의 중국 대규모 증설로 PTA가격의 하향안정화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며 MLCC향 매출 확대 및 열수축필름 성수기 도래, 연결자회사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다.

성장사업은 통신장비 비수기 효과제거 및 CMP Pad 매출 확대, 세라믹 소재 인증 등으로 영업이익 120억원(QoQ +118%)으로 개선이 예상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화학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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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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