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영그룹의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가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달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제주도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 서귀포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지난달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으로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들어간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을 은 3년간 부여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 시내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에 시설물관리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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