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17일째인 5월 10일 1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특히 신작 ‘걸캅스’, ‘명탐정 피카츄’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24일째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 1200만 관객수를 넘은 작품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 ‘괴물’(2006), ‘왕의 남자’(2005)포함해 총 14편이며 15번째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으로 올해 1626만명 이상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의 12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8일) 보다 빠르다.

이같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열기는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북미에서도 ‘명탐정 피카츄’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예고 및 누적 수익 7억 불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전세계 흥행 수익 23억 불을 돌파한 ‘어벤져스:엔드게임’에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이 A로고에 침몰했다’라는 유쾌한 흥행 축전까지 보내기도 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