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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주택에 기간통신사업자 등의 플랫폼과 연동한 스마트홈을 구축한 무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된다.
최옥만 LH 스마트주택처장은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홈 신산업 육성 및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H는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LH 분양주택에는 월패드(wall-pad)와 유선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이 조명·난방 등 기본제어 서비스와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유선 기반 시스템은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거나 무선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한계가 었다.
따라서 LH는 협업 파트너사를 선정해 올해 7월 발주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기존 유선 홈네트워크를 유·무선 IoT 설비로 개선한 홈네트워크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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