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 인전지점 개점 120주년 기념행사 열어 =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8일 인천지점에서 인천지점 개점 1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우리은행 120년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인천지점은 지난 1899년 1월 설립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의 첫번째 영업점으로 같은 해 5월 10일 인천 중구 신포동에 개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20년 인천지점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헌의 의미로 인천지역 청소년 자립지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손태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우리은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신한은행, 콜센터 부문 조사서 16년 우수 선정 =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는 콜센터 좌석 수가 30개 이상인 27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초(超)맞춤형 상담서비스 ▲디지털 新서비스 확대 ▲’가상 상담원’ 도입 ▲따뜻한 금융 실천 등 탁월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고 알려졌다.

○…NH농협은행,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서 봉사활동 실시 = 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심식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신 어르신 케이크 컷팅식과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2기 경영방향 제시 =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go 사내방송 특별대담으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취임 당시 농협금융의 변하지 않는 기본으로 수익창출력,고객신뢰. 협업,혁신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었고 취임 후 1년간 농협금융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취임 2기 목표로 김회장은 체질개선,미래성장 기반 마련,농산업 가치제고,인재양성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새롭게 제시했다.

우선 체질개선은 자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각 자회사가 본연의 사업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성장 기반 마련의 큰 축으로는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꼽으며, 미래 금융기관의 생존을 위해 빠르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농협금융지주는 앞으로 혁신금융의 일환으로 각 자회사의 개별 투자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하여 농산업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농협금융만의 모험자본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혁신금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고경영자협의회 내 혁신금융추진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금리 혜택 이벤트 실시 = 한국씨티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금리 혜택과 함께 푸짐한 선물도 주는 오! 놀라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으로 첫 거래 고객에는 수신상품 없이 한국씨티은행 신용카드 혹은 대출상품만을 보유했던 기존 고객도 포함된다.

참여방법은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과 투자성향분석을 진행하면 여행용 캐리어 커버를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하며 해당 고객이 500만원 이상 투자상품에 신규가입하면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 증정한다. 또 대상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투자상품에 가입해도 2만5000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기업은행, 1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 기업은행(024110)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3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업은행 콜센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PC원격 상담지원, 전화를 통한 예금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디지털 채널도 강화해 금융상담 챗봇 i-ONE봇과 디지털 금융키오스크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비대면 고객관리팀을 신설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IBK고객센터는 종합금융센터로의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센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접근 채널을 다양화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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