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콘텐츠난다긴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원진아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강소현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돌아왔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원진아는 거대 조직 보스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장세출(김래원)의 반전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 강소현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원진아는 용역 현장에서 처음 만난 장세출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일침을 날리는 등 신념을 지키는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인물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는 따뜻한 내면의 모습까지 그려내며 그녀만의 밝고 당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진아는 “소현은 옳고 그른 것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인물이다.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내 안에 존재하는 소현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강윤성 감독은 “원진아는 순발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이해력이 굉장히 높은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