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커피숍이 PC방 안으로 들어왔다. 최근 PC방들이 음식과 고급 커피를 함께 판매해 수익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초기 PC방 창업당시 순수한 PC방으로만 창업해 공간 활용이 어려운 것이 사실.

이에 맥스원이링크의 시즌아이PC방은 초기 PC방 창업부터 아예 더카페PC방 형태로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PC방을 오픈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숍 창업을 원하는 창업자들까지 사업을 진행, 창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커피숍의 경우는 1층에 오픈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PC방과 함께 더카페형으로 창업하면, 2층 이상 건물에서도 가능하다는 것.

시즌아이PC방의 커피숍은 네슬레와 테이스터스 초이스 등의 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일반 먹거리도 제공, 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도 일반 PC방과 커피숍을 응용해 고급 커피숍 못지않게 진행하고 있다.

황규연 맥스원이링크 대표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요식업 형태에서 벗어나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및 시스템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면서 “9월에 계약하는 예비점주에 한해선 파격적으로 투자원금의 손실을 보전해 주는 ‘투자금보상제도’ 프로모션을 적용시켜 예비창업자들에겐 보다 안심하고 새로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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