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키움증권(039490)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은 1579억원(흑전 QoQ, 80.0% YoY)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 반등으로 PI 부문 이익 763억원 발생한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이다.

그 외 연결 대상인 투자 조합&펀드 평가익이 219억원 발생했다.

신용잔고는 자기자본의 80~95%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식 시장 회복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커 트레이딩(Trading) 손익 위주의 종합증권사로 성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리스크를 부담하는 수익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과거와 같은 높은 PBR valuation을 부여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결과는 5월 말로 예상되며 혁신적 사업계획을 통한 시너지 가능성이 주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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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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