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테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업사이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론칭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업사이드’는 뉴욕의 외톨이 억만장자 필립과 무일푼 가장 델의 1% 인생 우정을 그린 실화바탕 감동 코미디 영화다.

특히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온 ‘아쿠아맨’을 밀어내고 북미 박스오피스 대반전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은 ‘업사이드’는 7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하며 누적 흥행 수익 1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어벤져스:엔드게임’, ‘캡틴 마블’등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2019년 북미 흥행 수익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역시 84%를 기록중인 ‘업사이드’에 대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천재 브라이언 크랜스톤, 할리우드 코미디 천재 케빈 하트, 말이 필요 없는 명품배우 니콜 키드먼이 화려한 연기 변신은 물론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로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억만장자 필립을 맡아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와 함께 다재다능한 코미디 스타 케빈 하트가 빈털터리 가장 델을 맡아 웃음과 진정성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불의의 사고로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필립과 그의 생활 보조원 델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되며 펼쳐질 이색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립의 비서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필립과 델의 사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더욱 흥미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포스터는 ‘업사이드’의 저력이 담긴 카피와 유쾌한 감성을 전하는 필립과 델의 모습을 통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 위로 ‘2019 할리우드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입소문으로 1억달러 흥행’, ‘2019 북미박스오피스 대반전 주인공 입소문으로 롱런하다 1억달러 찍은 그 영화! 할리우드 깜놀 히어로 깜놀 하지만 관객들은 놀라지 않았어 영화가 재미있거든 웃기고 감동까지 있는데 이게 다 실화라니’라는 화려한 이력을 담은 레터링 카피가 더해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