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베이는 사이드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베이커리 메뉴가 가맹점 매출을 이끄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커피베이에서 출시하고 있는 토스트 3종과 핫도그 3종, 미니 허니 브레드 4종, 아이스 크로칸 슈 1종, 부기 브레드 2종, 스페셜 허니 브레드 2종 등이 베스트 베이커리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음료와 더불어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중 대표 효자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치즈 카야 토스트’의 경우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며 SNS나 커뮤니티를 통한 레시피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커피베이처럼 커피전문점 및 카페시장에서는 최근 몇 년간 베이커리 및 디저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동종 업계에서는 음료 메뉴 못지않게 효율적으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보고 충성고객을 위한 신메뉴 개발경쟁을 뜨겁게 벌이고 있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베이커리의 경쟁력은 시즌에 관계없이 객단가를 높여 매출 견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카페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라며 “베이커리 메뉴는 충분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게 관건으로 커피베이는 간단한 레시피로 고객의 입맛은 물론 전국 가맹점의 만족도까지 잡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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