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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을 앞두고 완전체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갓세븐의 각종 SNS 채널에 오는 20일 발매되는 신보 '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단체 티저 이미지 2종을 선보였다.

이번 티저 속 갓세븐은 화려한 색감이 페인팅 된 힙한 무드의 패션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려 표현했다. 또 다른 흑백 티저 이미지에서는 무수한 궤적을 배경으로 뒷모습을 보여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해 컴백 기대감을 자아냈다.

갓세븐은 앞서 평온하게 회전하는 팽이가 조금씩 균형을 잃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담은 '스피닝 탑(SPINNING TOP)'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스피닝 탑'은 이들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는 앨범으로 갓세븐은 컴백에 앞서 음악, 메시지, 비주얼 등 각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힌편 갓세븐은 지난해 12월 '미라클(Miracle)'을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 유 & 미 에디션(Present : YOU & ME Edition)’ 이후 5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스피닝 탑’을 통해 2019년 첫 컴백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2019년 월드투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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