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57억원(QoQ +195%, YoY -55%)으로 컨센서스(3179억원)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에 반영된 일회성손실은 여수NCC 트러블 및 SM 정기보수비 약 250억원이었다.

지분법이익은 롯데건설, 롯데정밀 등의 호조로 725억원을 기록했다.

올레핀은 저가의 납사투입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 1906억원(QoQ +116%)으로 큰 폭 개선됐다.

LC Titan은 영업이익 262억원으로 분기대비(QoQ) 흑자전환했으나 정기보수에 따라 가동률이 87%에 그쳐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아로마틱·롯데첨단소재 또한 저가원료 투입효과 등으로 각각 분기대비(QoQ) +154%, +257% 개선됐다.

반면 미국 ECC 신규가동에 따른 매출·손익은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3500억원(QoQ +18%, YoY -50%)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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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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