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올해 매출액은 8084억원,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5%, 6%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비중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보면 145억원과 836억원으로 하반기 비중이 8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의 하반기 비중이 80%를 기록했다.

북미 고객사향 부품 공급업체들의 공통적인 실적 흐름으로 결국은 하반기 실적의 전년동기대비 증익 여부가 중요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는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고객사 제품 내에서의 다변화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통한 중국 고객사 공급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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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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