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얏트 리젠시 제주>

[제주=DIP통신] 남성봉 기자 =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추석을 맞아 호텔을 찾는 가족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텔의 이번 추석프로그램은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인기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키즈빌리지’와 ‘오름트레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빌리지는 송편 만들기 쿠킹 클래스와 연 만들기, 전통놀이감 만들기의 미술수업, 프로 골퍼에게 배우는 ‘키즈골프’ 수업을 오전과 오후 클래스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2만원으로 아이들에게는 하얏트 로고가 새겨진 캠프 티셔츠와 키즈백을 제공한다.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한 추석 오름트레킹 프로그램은 제주의 숨은 비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한라산의 ‘사려니 숲길’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호텔에서 제공되는 무료셔틀 서비스를 이용해 숲까지 도착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비자림로’를 지나 청정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따라 펼쳐진 졸참나무, 서어나무, 편백나무, 산딸나무, 삼나무 등의 자연림을 만끽할 수 있다.

3만원의 참가비가 들어가는 오름트레킹에는 제주산 생수와 하얏트 리젠시 제주 피크닉 런치박스 등이 제공돼 참가자는 별도의 준비없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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