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왕지혜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사랑에 질투 어린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지혜는 지성과 김재중을 놓고 어장 관리를 하다가 두 사람 모두 놓쳐 ‘잘못된 어장관리의 비참한 종말’을 보여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극 중 과거 차지헌(지성 분)의 연인이었던 나윤(왕지혜 분)은 갑작스레 유학 길에 오른다.

그런 나윤을 잡으러 오는 와중에 지헌의 형이 죽고, 자연스레 지헌과 나윤의 관계는 끊어지고 만다.

유학생활에 지친 나윤은 뉴욕에서 지헌의 사촌인 차무원(김재중 분)에게 잠깐 흔들리지만, 지헌에 대한 미련으로 무원의 고백을 거절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 온 나윤은 지헌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지만 이미 지헌은 은설(최강희 분)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상태로 감정의 한 자락을 비집고 들어갈 틈조차 없음을 깨닫는다.

나윤은 억지스런 마음을 자신만을 기다려 줄 것이라 믿어왔던 무헌에게 위로받고 싶어하나 역시 은설에게 남자가 되고픈 무헌을 보며 배신감과 후회에 쌓인다.

모든 것을 다 가진 1% 나윤 이지만 사랑앞에서 만큼은 학벌, 미모, 배경 등이 비교가 않되는 은설에게 KO당하고 만다.

잘 나가는 광고 기획자에 재벌집 딸로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는 나윤은 셀 수없이 지헌에게 사랑 구걸을 하고, 자신이 찬 무헌에게 밥 같이 먹어달라며 떼를 쓰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해낸다.

특히 버림 받은 자신을 위로 해 줄 친구가 없어 자신의 남자를 빼앗아 간 은설과 함께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하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소탈 재벌’, ‘허당 악녀’ 왕지혜의 매력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왕지혜가 없으면 고기 없는 만두ㅋㅋ”(sjpark78), “헐~ 나윤아~ 너 어쩌니..ㅋㅋ”(박OO), “왕지혜씨 완전 귀여워요~ 가면 갈수록 어찌나 귀엽던지..ㅎㅎ”(yjpraise) 등의 댓글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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