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6월 5일 오후 3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는 6월 7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개봉으로 19년에 걸친 엑스맨 시리즈의 눈부신 피날레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이례적으로 오후 3시 개봉을 확정, 이는 엑스맨을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빨리 선보이기 위한 결정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여타 히어로 장르와 차별화되는 깊이 있는 주제와 개성 강한 매력의 캐릭터들로 19년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답게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는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캐스팅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았으며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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