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닛산이 오는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월드 베스트 셀링 전기차 모델 신형 리프를 전시하고 관람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가 총 집약된 모델이다.
이 신형 리프에 새롭게 탑재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감속·제동까지 제어가 가능해 주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감은 줄여준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현장에는 리프에 담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e-페달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e-페달 시스템을 직접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e-페달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리프 스티커를 증정하며, 일정 스코어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는 소정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V2G(Vehicle to Grid)존에서는 전시된 리프 차량에서 추출한 전기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닛산의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부스 안쪽에 마련된 리프 라운지에서는 차량 계약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계약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선풍기(3명)를 증정한다.
아울러 한국닛산은 부스 방문객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닛산 부스를 방문해 V2G 라운지 이용 사진 또는 전시된 리프 차량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LEAF 컵받침을 비롯한 소정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클레어 휴대용 공기청정기(2명)가 증정된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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