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이보키드(AVOKID)가 ‘닥터 프리즈너’ OST 다섯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1일 935엔터테인먼트와 도너츠뮤직앤 측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다섯 번째 OST로 에이보키드가 부른 ‘틸 디 엔드(Till The End)’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날 정오 공개됐다.
이 곡은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FT아일랜드’ 등의 곡을 작곡한 슬라이베리(SlyBerry)와 김진형, 방탄소년단(BTS) 보컬 트레이너 출신인 히키(HICKEE)가 작곡, 작사를 맡았다.
특히 에이보키드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일렉트로닉 음악이 만나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 긴박한 드라마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청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보키드는 지난 4월 10일 첫 싱글 ‘컬러(Color)’로 데뷔한 실력파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매력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음색의 소유자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 박은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