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출시한 컴퓨터 미들케이스인 쉐이드(Shade)는 블랙 매쉬(black mesh) 베젤과 블루색상을 띄게 해주는 LED 팬(blue led fan)의 결합을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다.

쉐이드는 각종 PC부품을 장착, 설치하는데도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는 부품 사양에 맞췄다.

그래픽카드는 300mm도 지원한다. CPU 쿨러도 140mm를 지원해 사용자가 케이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컴퓨터조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이드 패널은 핸드스크류 나사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도록 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크로닉스에서는 8월중순 출시한 에레나(elena)를 비롯해 쉐이드와 함께 2만원대 케이스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곧 9월중 하순에는 중·고급형 미들타워케이스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2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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