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트레이 키즈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7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역대급 규모로 개최해 현장을 찾은 7000여 관객과 교감하며 '글로벌 K팝 아이돌'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날 이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현지 스테이(팬덤명)들은 슬로건 이벤트, 서프라이즈 팬 영상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기획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공연 중 필리핀 지진에 대한 위로 멘트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5월부터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투어를 이어갈 에정이다.

한편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Mnet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이하 찾았스)'에 출연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에 방영되는 마지막 화에서 JTBC '아는 형님'을 패러디한 '오는 형님'으로 '흥키즈'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