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백산(035150)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60억원(+31.8% yoy), 403억원(+87.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한 이후 사드 여파로 중국 신 공장에 대한 환경평가가 지연됨에 따라 중국 법인의 실적이 악화되고 2017~2018년 이익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올해부터 중국 사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더욱이 작년 인수한 최신물산(의류봉제회사)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대비 약 91%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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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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