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얏트 리젠시 제주 >

[제주=DIP통신] 남성봉 기자 =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실시한 고객서비스인 ‘로비앰버서더(Lobby Ambassador)’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전년에 비해 고객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텔은 고객만족을 위한 일환으로 새 서비스 프로그램인 ‘로비앰버서더’를 지난 6월부터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투숙객들이 호텔내 문의사항의 경우 대부분 프론트나 컨시어지 데스크 등에 있는 호텔직원을 통해 해결하지만 여름휴가, 성수기에는 복잡한 관계로 이 곳을 통해 상담하기가 쉽지않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성수기에 맞춰 먼저 다가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었다.

로비앰버서더는 고객의 동선이 가장 많은 호텔로비에 자리잡고 있다가 고객을 발견하면 먼저 다가가 불편사항을 묻고 응대하는 서비스로, 여행현지의 지역정보 제공까지 알려주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조식쿠폰을 소지한 고객의 발견시에는 식사여부 확인 후 뷔페 레스토랑 안내와 식사 후 날씨에 따른 야외활동 조언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 관계자는 “적극적인 고객응대와 특화된 서비스의 운영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들에 좀 더 세심하고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해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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