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수필가 허지영이 친서민 금융기관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허 작가는 최근 MG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마련한 특강에 초빙돼 ‘매일 성장하는 직장인의 네 가지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영찬닷컴 제공)

그는 이 자리에서 작가 변신 전 국내 항공사에서 부사무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직장인으로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성장의 발판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허 작가는 “매일 성장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네 가지 숨겨진 공통된 요소가 있다”라며 “첫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성과가 아닌 뿌린 씨앗에 집중하는 것이며 셋째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넷째는 인간관계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도 세가지로 축약된다”며 “이는 ‘걱정과 두려움’, ‘나를 믿지 못하는 자존감’,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삶의 권태’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살아가는 이유는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곁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라며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일상에서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긍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매일 성장하는 직장인으로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허지영 작가는 ‘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등의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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