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티센그룹의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콤텍시스템(각자 송준섭, 김중균)이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 전문 기업인 뉴타닉스코리아(대표 김종덕)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콤텍시스템은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을 기반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및 ICP(IBM Cloud Private) 플랫폼 총판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타닉스는 콤텍시스템의 네트워크를 포함한 IT인프라 컨설팅,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국적인 서비스망과 풍부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 HCI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콤텍시스템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뉴타닉스 HCI 솔루션, 클라우드 백업(Cloud back-up) 솔루션, Open DB 성능관리 솔루션인 KNL소프트의 스페이스몬(SpaceMon) 솔루션 등 솔루션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 IT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군별 특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위키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2026년까지 약 23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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