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해금연주가 이유라의 독주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부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 이유라는 현재 전해지고 있는 해금산조 4개 유파 중 김영재류 산조와 한범수류 산조를 연주한다.

산조(散調)란 전통 민속악의 한 종류로 ‘허튼 가락’ 또는 ‘흩은 가락’ 이란 뜻에서 유래한 기악독주곡을 뜻한다.

이유라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해금산조는 1960년대 초 피리, 해금의 명인인 지영희와 대금, 퉁우의 명인 한범수에 의해 시도돼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우리 전통 가락이다. 이날 장구반주는 타악실내악단 ‘공명’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조민수씨가 맡아 가을 밤을 청명한 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이유라를 시작으로 부암아트홀에서는 올 연말까지 ‘2011 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젊은 예인과의 만남’이라는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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