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장, 2025년 100대 기업, 기업가치 3조를 새 비전으로 세운 TSK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태영건설(009410) 자회사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이하 TSK)이 ‘TSK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5년 기업가치 3조원 달성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26일 진행된 선포식에서 TSK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환경기업으로서 현 세대 및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환경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적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TSK의 정체성, 그리고 ‘2020년 상장, 2025년 100대 기업, 기업가치 3조’ 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은 통해 “그룹회장으로서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인 TSK의 비전선포식에 함께 하게 돼 큰 기쁨과 더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국민의 여망을 우리의 희망으로 삼고 그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것이 TSK의 존재이유이자 사명이고 가치며 우리가 처한 환경문제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민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용기를 북돋았다.

2004년 태영건설의 한 부서에서 출발한 TSK는 지난 15년간 ▲수처리사업을 시작으로 ▲폐기물 에너지사업 ▲폐기물 처리사업 ▲토양정화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환경사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도시광산사업 진출 및 국내외 신규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TSK의 자회사에는 TSK워터, 휴비스워터, TSK엠엔에스, TSK그린에너지, 에코시스템, 센트로 6개사 외에 33개사가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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