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올해 7회째를 맞는 ‘미스그린코리아·미스그린인터내셔널의 예선 및 본선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맡아줄 심사위원과 시상위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격은 단순히 외모 보다는 참가자들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재능과 끼를 찾아내고 아름다운 성품과 지성을 평가해 낼 수 있는 기업체 대표 및 전문직 종사자, 관련 분야 전문가라면 제한이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미인대회 주관사인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 사이트와 결혼정보업체 퍼플스 미인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선정된 심사위원은 유명인사와 연예인으로 구성된 심사단과 나란히 1차 핫팬츠 심사, 2차 원피스와 쇼, 퍼포먼스 워킹 심사, 3차 드레스와 인터뷰 심사를 하게 된다.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

‘미스그린코리아 2019’ 지역대회는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부산·울산·경남 선발대회), 6월 30일 오후 6시 대전 유성호텔(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 7월 6일 오후 6시 서울 프리마호텔(서울 선발대회)에서 치러진다. 최종 예선은 7월 7일 오후 1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리며, 본선대회는 7월 26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와 MK스포츠 등 언론 매체가 후원하고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퍼플스가 공동 주관하는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홍보와 더불어 사회 부조리와 모순에 대처하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사회 공익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인대회이다.

한편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는 행사를 공식 협찬할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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