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해 여객운수업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최우선 과제인 전시민의 친절 생활화와 시민의식개혁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버스와 택시업계 운수종사자가 솔선수범해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하며 친절 서비스 및 교통법규 준수 교육을 가졌다.

시는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친절봉사라는 주제로 이시정 강사(전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외래강사), 교통법규 준수사항 주제로 김진형 강사(공공교통안전정책연구소장)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와 친절교육이 여객운수업(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를 향상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천시는 “ 이번 친절교육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여객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