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남구청(구청장 김두겸)은 울산광역시에서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추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달동 삼성아파트와 신정4동 주민센터는 각각 우수아파트 및 우수 동 주민센터로 선정돼 이날 오후 김두겸 남구청장, 동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청은 지난 5일부터 동주민센터별 간담회 및 캠페인 실시, 전 세대 홍보물 배부, 태극기 판매소 확대운영 및 배달 서비스 실시, 꽂이대 설치 등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별 자생단체 책임구역 지정운영 등으로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우수기관, 우수아파트, 우수 동주민센터에 모두 선정됐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향후 각종 국경일 및 기념일에 나라사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구민과 자생단체에서 솔선하여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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