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원익머트리얼즈(104830)의 잠정매출과 영업이익은 517억원(-19.39% QoQ, +5.78% YoY), 70억원(-16.96% QoQ, +5.4%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매출 576억원, 영업이익 89억원)를 하회했다.

NAND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 때문으로 예상된다.

재고 보유 기간이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 시 주요 제품과 상품 중에서 LCD향의 출하만 증가하고 나머지(NAND, DRAM, OLED) 출하는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원익머트리얼즈의 특수가스 매출은 대부분 반도체향으로 기록됐다.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은 10% 내외지만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메모리(DRAM, NAND) 생산라인에서 장비와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했던 것처럼 비메모리 시설투자 과정에서도 국내 공급사를 선호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공정용 특수가스 분야에서 국산화를 선도할 기업은 원익머트리얼즈가 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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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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