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대표(1열 좌측 일곱번째)와 롯데건설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이 시상 후 단체 촬영 중이다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건설이 총 53개 우수 파트너사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24일부터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사에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우수상을 수여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롯데건설의 눈부신 성장은 파트너사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룩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가는 친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 후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와 파트너사를 대표한 마천건설 김평화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과 파트너사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0년부터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비용 지원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