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양천문회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불꽃처럼 365’ 출판기념회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 김희철, 추미애 국회의원 및 서울시 17개 구 민주당 구청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불꽃처럼 365’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상객이 문전성시지만 정승이 죽으면 문상객이 끊긴다’는 한국 속담을 소개하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을 보니 이제학 전 구청장이 덕은 많이 쌓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서울시 구청장들이 이렇게 대거 참석한 것을 보니 구청장들에게도 덕을 잘 쌓은 것 같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마지막 순서로 연단에 올라간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은 청중을 향한 큰절에 뒤이어 “이제 그만 울고 웃자”라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환영을 받았다.

한편, 26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불꽃처럼 365’ 출판기념회에는 이인영, 김희철, 추미애 국회의원과 윤주엽, 김성환 민주당 양천 ‘갑’ ‘을’ 상임고문등과 함께 양천구민 약 1500여명이 참석해 양천구청장에서 야인으로 돌아간 이제학씨의 ‘불꽃처럼 365’ 출판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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