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쌩크드보떼(대표 방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 출장 헤어,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주목을 끈다.

쌩크드보떼는 메이크업디자이너 겸 방송인인 방훈이 전문직 여성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상적인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출장 헤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선보였다.

▲방훈 쌩크드보떼 대표

24일 업체 측에 따르면 브랜드 론칭 당시 방훈 대표는 기존 출장메이크업이 전문성보다 편의성에 집중돼 한 명의 아티스트만을 내보내고 있는 것에서 인건비가 곱절이 들지만 헤어와 메이크업 전문가 두 명을 배치해 전문성에 역점을 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수요도와 매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사내 ‘해피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평가한 뒤 점수가 낮은 인력은 재교육을 진행,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스냅과 리마인드 촬영 등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이용 가능한 출장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훈 대표는 “1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출장 헤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쌩크드보떼가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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