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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누적 발행 100만 부를 달성한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직진 로맨스 영화 ‘인사하고, 키스’가 5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하고, 키스’는 고등학교 궁도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순정 로맨스 영화다.

궁도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순수한 매력의 선배 기시모토 역에는 ‘모두가 초능력자’, ‘옆자리 괴물군’ 등에서 출연했던 이케다 에라이자가 첫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연습 없이도 대회를 석권하는 궁도 천재이자 선배 기시모토를 항해 거침없이 다가가는 후배 미카미역에는 배우 그룹인 D-BOYS의 최연소 멤버로 ‘극장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vs 닌자포스 미래에서 온 메시지’로 데뷔하며 연기 필모를 쌓고 있는 나카오 마사키가 맡았다.

더불어 히로인 기시모토와 미카미의 사랑을 위협하는 요시키역에는 2018 MAMA Japan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그룹 불렛 트레인(Bullet Train)의 멤버 마츠오 타카시가, 기시모토의 대학 선배 쿠와바라역에는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특명 전대 고바스타즈 VS 해적 전대 고카이쟈 더 무비’의 스즈키 카츠히로가 맡는 등 일본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클로버’ ‘리라이프’ ‘사랑과 거짓말’ 등 청춘 학원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내는 후루사와 켄이 감독을 맡아 원작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연하남의 심쿵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궁도장을 배경으로 궁도 천재 미카미가 짝사랑 상대인 선배 기시모토와 그 둘의 연결고리인 활을 함께 안고 있다.

‘이 사랑 꿰뚫어 보이겠어-’라는 카피는 오랫동안 기시모토를 지켜봐 온 ‘미카미’의 속마음을 표현하며,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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