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송원산업(004430)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QoQ +41%, YoY -6%)으로 컨센(159억원)을 10% 하회할 전망이다.

전분기에 발생한 매출채권상각, 재고관련손실, 컨설팅비용 등 일회성적 요인 20억원~25억원이 제거되나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물량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3월부터는 산화방지제의 점진적인 물량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페놀 가격은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해 원가 절감효과도 3월부터 일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산화방지제 판가는 원료 하락을 감안하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선방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