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우연이 군입대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장소와 시간은 안우연이 현재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안우현은 ‘더 뱅커’에서 공주 유명 왕갈비식당 주인의 금쪽같은 늦둥이 아들로 어려서부터 영재 소리 들으며 자란 똑똑한 남자 캐릭터의 대한은행 3년차 행원 서보걸 역으로 열연 중이다.

드라마 제작진의 배려로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인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우연이 출연하는 MBC 수목극 ‘더 뱅커’는 오는 24일 17, 18화가 방송된다.

다음은 안우연 군입대 관련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 입니다.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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