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현장 직원 중심의 선진화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화장실과 쉼터 환경을 개선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임직원들도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원인 만큼 협력사 현장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위생상태가 취약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기 위해 청소 전문회사를 통한 청결 상태를 직접 관리하고 운영경비도 부담한다.

또 현장 직원들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 현장의 쉼터에 냉난방기, 간이침대, 의자, 식수시설 등을 구비한다. 아울러 자투리 공간 등에 설치하던 쉼터를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부터 ‘현장 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 운영으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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