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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효성(004800) 자회사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한강 세빛섬에 3650송이의 LED장미가 장식된다.
세빛섬은 오는 5월 26일까지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이 개최하고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했다.
세빛섬 관계자는 “세빛섬을 찾는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여유를 갖고 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리며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연도 무료로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6일 아이 동반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온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저녁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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